경상남도 아동위원협의회

우리 협의회는 3월 16일(목) 주한튀르키예대사관을 방문하여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을 돕기 위한 성금 8백4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성금은 경남도내 아동위원 845명이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9일간 한마음으로 모금에 동참했습니다.

이번 성금모금은 튀르키예를 강타한 재난 상황 속에서 가장 고통 받는 존재인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과 온정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루어졌습니다.

이날 성금전달에는 경남아동위원협의회 김옥덕 회장과 윤진욱, 변상원 부회장, 한국생명운동연대 조성철 상임대표가 참여하여 성금과 함께 온정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3월 8일에는 한국생명운동연대에서 모금한 성금 782만원을 대사관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성금을 전달하면서 김옥덕 회장은 “하루 빨리 피해복구가 이루어져 아이들과 그 가족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습니다.